8월 12일 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올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? <br /> <br />아직 계획 중인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고물가 때문에 올해는 대부분 국내에서 짧게 '짠물 휴가'를 보낸다는 조사 결과를 동아일보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장인 84%는 이번 휴가 때 국내 여행을 간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0명 중 6명은 1박 2일, 2박 3일로 짧게다녀온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물가에 긴 추석 연휴까지 맞물리면서 여름 휴가 비용을 줄이려는 사람이 많은 겁니다. <br /> <br />휴가지에서도 지역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을봐서 직접 요리해 먹는 여행객들이 늘고있습니다. <br /> <br />물가가 올라 생활비도 많이 나가는데 휴가비라도 아끼자는 마음인 거죠. 가성비 휴가 트렌드는 쇼핑몰 바캉스, '몰캉스' 인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사와 쇼핑, 여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쇼핑몰에도 피서객이 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중앙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이 일부 기종에 '프리미엄석'을 만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코노미석보다 1.5배 넓고, 10% 정도 더비쌉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금도 좁은 이코노미석은1인치, 약 2.5cm 더 줄어든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그림으로 같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개조 대상은 9월부터 프리미엄석이 도입되는 보잉 777 기종 11대입니다. <br /> <br />기존엔 3-3-3 배치로, 좌석 너비는 18인치,이코노미석은 총 227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젠 3-4-3 배치로 바뀌어서 한 열이 9석에서 10석이 됩니다. <br /> <br />총 21석이 늘어나는 만큼, 좌석 너비는 17.1인치로 줄어듭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"이코노미석은 오히려 좁아졌는데가격은 왜 그대로냐"며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의 합병으로 국내 유일 대형항공사가 되죠. 경쟁이 없으니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인의 몸집은 커지는데, 항공기 좌석 크기는 역행한다는 지적도 나오고요. <br /> <br />대한항공 측은 글로벌 추세에 따른 거고,체감 공간도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외에서도 이코노미석 공간 줄이기는 아직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한국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극한 폭염에 녹고 솟고 꺼지고 지뢰밭이 된 아스팔트 도로의 위험성을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외부의 힘 때문에 고체가 변형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걸 '소성변형'이라고합니다. <br /> <br />올 6~7월 서울시에서만 소성변형이 88건 발생했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8120616399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